[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마인드유의 신곡 ‘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미안해’의 재킷.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마인드유의 신곡 ‘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미안해’의 재킷.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남성듀오 마인드유(재희·고닥)가 20일 오후 6시 새 싱글 음반 ‘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미안해’를 발표한다. 지난 9월 내놓은 ‘서로 맞춰주다 끝나버렸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미안해’를 포함해 ‘론리윈터(lonelywinter)’ 등 2곡이 담긴다.

‘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미안해’는 ‘까마득하고 멀지만 환하게 빛나던 우리의 미래라는 곳에 모든 것을 걸고 후회해본 적이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곡이라고 한다. 깊은 여운을 안기는 멜로디에 애절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음반도 마인드유의 고닥이 작사·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재희도 작곡에 힘을 보태며 마인드유의 색깔을 살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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