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화보 촬영기 공개...‘슈스스’ 특급 스타일링 결과는?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스틸컷./사진제공=MBC

기안84의 단독 화보 촬영 이야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다.

이날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보 촬영에 돌입한 기안84와 이를 위한 한혜연의 특급 스타일링이 펼쳐진다.

기안84는 아침부터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내 달라진 자신의 몸을 보며 마치 이소룡에 빙의한 듯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찍는다.

이어 촬영장에 도착한 기안84는 현장에 마련된 케이터링을 보고 정신이 혼미해진다. 특히 편집장을 소개하는 한혜연도 외면한 채 “선생님이 안 보이고 주스만 보이네요”라며 공복에 힘겨워하는 표정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기안84는 2주간 담금질한 몸매를 한혜연에게 공개한다. 기안의 달라진 몸을 본 한혜연은 그동안의 불안과 걱정이 일순간에 날아간 듯 “어머~어머!”라고 연신 감탄만 내뱉었다고 해 어떤 변신이 이뤄졌을지 관심이 쏠린다.

기안84의 노력에 감동한 한혜연은 오직 기안만을 위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슈스스’의 손길이 더해져 탄생한 ‘모델 84’의 자태에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혜연과 기안84의 열정과 노력이 빛날 화보 촬영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