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양정민./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배우 양정민./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배우 양정민이 공포 영화 ‘요가학원’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양정민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매니지먼트는 12일 “신인 배우 양정민이 ‘요가학원2’에 가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요가학원2’는 유진, 차수연, 조은지, 박한별 주연의 ‘요가학원(2009)’ 후속으로, 요가학원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을 담은 공포 심리물이다.

양정민은 극중 가영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다. 가영은 효정(이채영 분)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학창시절 효정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단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의 양정민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캐릭터를 그려낼지 주목된다.

‘요가학원2’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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