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한준. / 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한준. / 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그룹 TOO의 멤버로 뽑힌 한준이 최종 데뷔 멤버에서 제외됐다.

그룹 TOO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n.CH엔터테인먼트는 “”투 비 월드클래스’를 통해 10인조 그룹 TOO 멤버로 선정됐던 한준이 연습생 신분으로 무단이탈 및 불미스러운 스캔들을 일으킨 점이 확인돼 심사숙고 끝에 TOO 멤버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생방송 투표에서 다음 순서인 재윤이 최종 멤버로 합류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8일 밝혔다.

TOO 측은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데뷔 준비에 차질없이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종영한 Mnet과 네이버 VLIVE(V앱)을 통해 방송된 ‘투 비 월드클래스’는 10주간의 미션을 통해 그룹 TOO의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한준이 제외됨에 따라 최종 데뷔 멤버로는 제이유, 찬, 웅기, 경호, 동건, 제롬, 치훈, 민수, 지수, 재윤이 선정됐다.

◆ TOO 측 공식입장 전문

글로벌 아이돌 그룹 TOO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n.CH엔터테인먼트입니다.

‘투 비 월드클래스’를 통해 10인조 그룹 TOO 멤버로 선정됐던 한준이 연습생 신분으로 무단이탈 및 불미스러운 스캔들을 일으킨 점이 확인되어 심사숙고 끝에 TOO 멤버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생방송 투표에서 다음 순서인 재윤이 최종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데뷔 준비에 차질없이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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