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편스토랑’ 진세연 / 사진제공=KBS
‘편스토랑’ 진세연 / 사진제공=KBS
배우 진세연이 부대찌개를 응용한 신메뉴를 개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밀’을 주제로 한 편셰프 진세연의 신 메뉴가 공개된다.

현재 사극 촬영 중인 진세연은 이재용, 엄효섭, 이열음 등 배우들에게 ‘우리 밀’ 메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물었다고. 배우들 역시 최선을 다해 진세연의 메뉴 개발을 도왔다.

그 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미남 배우 3인방이다. 김민규, 도상우, 안세하가 진세연과 함께 ‘맛벤져스’를 결성해 맛집을 공략하는가 하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기까지 한 것. 이 과정에서 훈훈한 외모처럼 훈훈한 배우 3인방의 요리실력까지 깜짝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안세하는 ‘부대찌개’를 주종목으로 택한 세연의 메뉴를 함께 연구하기 위해 숨은 부대찌개 맛집으로 향했다. 네 사람은 부대찌개를 먹으며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고. 이어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직접 요리를 해보기로 했다. 섬세한 미각과 정확한 개량으로 요리하는 진세연, 안세하 팀과 합쳐서 자취 경력 19년을 자랑하는 김민규, 도상우 팀. 두 팀은 각각 ‘밀푀유 부대찌개’와 ‘부대찌개 파스타’ 만들기에 도전했다.

진세연과 3인방이 만든 부대찌개 요리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이었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 김나영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여성 편셰프들은 “스튜디오에도 함께 나오지 그랬냐”, “부러운 근무환경이다”며 진세연에게 부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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