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좋은가요’ 첫 녹화 현장. /사진제공=tvN
‘좋은가요’ 첫 녹화 현장. /사진제공=tvN
tvN 음악동창회 ‘좋은가요’가 첫 녹화를 마쳤다.

내년 1월 4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좋은가요’는 음악과 추억으로 똘똘 뭉친 친구들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열창하는 음악 동창회. ‘좋은가요’는 솔직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 그리고 진한 우정을 가진 절친들의 무대를 통해 또 다른 뮤지션들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시청자에게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최신곡부터 스테디 명곡까지 선보인다.

제작진이 4일 공개한 현장 스틸에서 첫 녹화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느껴진다. 음악 동창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MC 군단으로 이수근, 유세윤, 김신영, 정은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좋은가요’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해 찾아온 관객들을 향해 밝은 표정으로 서 있는 네 명의 MC들은 특별한 케미를 뽐냈다고 한다. 제작진은 “무대 경험이 많은 분들이 MC를 맡아 더욱 시너지가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MC들 뒤로 보이는 ‘좋은가요’라는 프로그램 제목이 녹화 현장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가운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모습은 ‘좋은가요’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많은 일반인 출연진들과 MC, 멘토들의 궁합이 완벽했다.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 역시 현역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과 케미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모여주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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