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기수 거미. /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기수 거미. /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가 연말 투어 콘서트 ‘윈터 발라드(Winter Ballad)’를 3일 앞두고 합주 현장을 공개했다.

거미는 오는 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투어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피아노 앞에서 악보를 보고 있는 거미의 모습이 담겼다. 밴드 세션과 노래를 맞춰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내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4일 “거미의 이번 콘서트는 ‘윈터 발라드’라는 제목에 어울리도록 밴드와 클래식 연주를 결합했다. 다양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거미는 대전에 이어 부산과 서울, 대구, 광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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