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비디오스타’ 아이반./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아이반./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싱어송라이터 아이반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강다니엘, 윤지성과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더원, 조장혁, 박미경, 이창민, 아이반이 출연한다.

아이반은 지난해 7월 첫 디지털 싱글 ‘텔 더 월드'(Tell The World)로 가요계에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국내 명문대 석사, CNN 코리아 외신 인턴기자 출신, 멘사 코리아 회원 등 다채로운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얼마 전 신곡 ‘낫티드 윙스’를 발표하며 감미로운 음색과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아이반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솔로 데뷔 전까지 6인조 아이돌을 준비했었는데,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은 다 데뷔를 했다”며 강다니엘, 윤지성과 연습생 동기임을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그는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연락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오랫동안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뿐만아니라 아이반은 가요계 대 선배들 앞에서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신인다운 당찬 패기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그의 화려한 춤 실력과 감성 가득한 무대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 할 수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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