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엠넷 ‘투 비 월드클래스’ 방송화면 캡처.
엠넷 ‘투 비 월드클래스’ 방송화면 캡처.
지난 22일 Mnet과 네이버 VLIVE(V앱)를 통해 방송된 아이돌 서바이벌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이하 ‘월드 클래스’)’ 8회에서는 연습생들이 뮤직드라마 미션과 마지막 평가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생들은 박재범의 ‘좋아’, 워너원의 ‘에너제틱’, 찰리 푸스의 ‘Done For Me’ 세곡으로 뮤직드라마 미션에 임했다. 연습생들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드라마계의 거장 장태유 감독을 만나 즉석 오디션을 펼쳤다.

또 배우 박민영이 뮤직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박민영은 연습생들에게 연기 지도를 비롯해 분위기 메이커까지 자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박민영이 연습생들의 안내자 역할을 한 ‘미스티M’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박민영과 함께한 뮤직드라마는 50명의 팬들과 심사위원인 박민영, 프로듀서 장태유 감독의 평가 아래 심사가 펼쳐졌다. 심사위원 50점, 관객 합산 50점을 더한 100점 만점이다.

‘월드 클래스’를 통해서는 10명의 멤버가 데뷔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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