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블랙머니’ 포스터.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블랙머니’ 포스터.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블랙머니’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10만64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27만5188명을 달성했다.

2위를 차지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일일 관객 3만980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192만6844명을 기록했다. 이에 이번 주 내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82년생 김지영’는 3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일 관객 수는 2만2392명, 누적 관객 수는 353만6717 명을 기록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은 하루 동안 1만3927명을 불러모아 4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3만9794명이다.

‘엔젤 해즈 폴른’은 하루 동안 1만1603명을 동원해 5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15만1080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이어 ‘좀비랜드: 더블 탭’ ‘날씨의 아이’ ‘윤희에게’ ‘감쪽같은 그녀’ ‘대통령의 7시간’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20일 오전 8시 기준, 개봉을 하루 앞둔 ‘겨울왕국2’가 88.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블랙머니’(2.8%), 3위는 ‘감쪽같은 그녀’(1.2%)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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