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 / 사진제공=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 / 사진제공=KBS
배우 정일우가 매운맛 최강자에 등극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본격적인 메뉴개발에 돌입, 매운맛에 도전하는 정일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정일우는 매운맛을 메뉴개발의 키워드로 잡고, 매운맛을 조사하기 위해 절친들과 중화요리로 유명한 대림동을 찾았다. 이어 마라샹궈 맛집에 도착한 정일우와 친구들은 총 3단계로 나뉜 매운맛 체험에 나섰다.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이 고전한 것과 달리, 정일우는 1단계 순한맛, 2단계 중간맛까지 거침없이 맛있게 흡입한 후 “매운 맛은 정말 많이 매운데 괜찮겠냐?”는 사장님의 걱정과 달리, 3단계 매운맛의 마라샹궈를 아무런 표정의 동요도 없이 먹기 시작했다.

특히 먹으면 혀가 얼얼해진다는 산초까지 통째로 먹는 등 매운맛 마스터에 등극,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야칠고삼(야채 7, 고기 3)” 등 먹부림 전문용어를 술술 쏟아내, 그가 과연 마라샹궈로 어떤 메뉴를 개발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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