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편스토랑’ 김나영과 아들 신우, 이준. /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김나영과 아들 신우, 이준. /사진제공=KBS2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워킹맘 김나영과 두 아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처음 방송돼 분당 최고시청률 7.2%까지 치솟으며 금요예능 신흥 강자를 예고했다.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맛.잘.알 스타 6인 중 워킹맘을 대표하는 김나영의 메뉴개발이 시작된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김나영은 ‘복사 붙이기’ 수준으로 꼭 닮은 세 모자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공개한다. 아이들의 먹방 향연이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의 두 아들 4살 신우, 2살 이준이는 엄마보다 잠에서 일찍 깨 하루를 먼저 시작했다. 이어 일어난 김나영은 두 아들을 번쩍 안아 올리는 등 기상 5분만에 시작된 육아에 절로 곡소리를 냈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해 뚝딱뚝딱 집밥 요리에 돌입해 금세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한 상을 차려냈다.

수많은 랜선 이모를 보유하고 있는 신우는 물론, 동생 이준이까지 엄마와 꼭 닮은 깜찍한 외모에 남다른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2살 이준이는 생에 처음으로 쌀밥을 영접, 형 신우 못지 않은 식성을 보여주며 ‘먹방계 샛별’에 등극했다.

꼭 닮은 두 아들과 함께 곡소리 난무하는 육아 일상을 보여줄 김나영. 그녀가 과연 ‘쌀’을 주제로 메뉴개발에 돌입하는 가운데 신우·이준 형제가 또 어떤 깜찍함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편스토랑’은 오는 11월 1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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