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번째 정규 음반 ‘꿈의 장 : 매직(MAGIC)’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컴백한 지 8일만의 성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내놓은 데뷔 음반 ‘꿈의 장 : 스타(STAR)’로 발매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한 데 이어 정규 1집으로 컴백과 동시에 또다시 정상을 거머쥐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정규 음반으로 컴백해 여러분 앞에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컴백 8일 만에 1위를 하게 돼 감사드린다. 우리를 기다려주시고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클럽 모아(MOA)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와 또 다른 수록곡 ‘엔젤 오아 데빌(Angel Or Devil)’을 불렀다. 절도 있는 동작과 힘 넘치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다. ‘꿈의 장: MAGIC’은 공개 직후 미국,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인도 등 전 세계 2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음반’ 차트 1위, 첫 주 음반 판매량 12만 4000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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