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케빈오. / 제공=소니뮤직
가수 케빈오. / 제공=소니뮤직
가수 케빈오가 다음달 첫 단독 콘서트 ‘히어 앤 나우(Here & Now)’를 연다.

23일 케빈오의 소속사 소니뮤직은 “케빈오가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2015년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케빈오는 2016년 ‘어제 오늘 내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발표하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밴드의 프론트맨으로 또 한번 실력을 인정받았다.

케빈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이 구축한 음악의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직접 공연의 구성에 적극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고 한다. 소니뮤직의 관계자는 “케빈오는 처음 여는 콘서트여서 팬들과 진심으로 교감하기 위해 열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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