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방송 캡처.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방송 캡처. /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가 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평균 시청률 1부 5.6%, 2부 7.4%(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주요 예능들을 모두 제쳤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생존 종료 힌트를 얻기 위해 분투했다. 산팀과 바다팀으로 나눠 생존하게 된 병만족은 각 팀별로 힌트 찾기에 열중했다. 산 팀은 웅장한 폭포를 감상했고 힌트인 ‘동’과 ‘무’를 찾아냈다. 바다팀은 바다 탐사 도중 배우 박상원의 활약으로 물 속에서 힌트 ‘CH.3’를 찾으며 생존 종료에 한발짝 다가섰다.

바다팀은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을 이어갔다. 앞서 망고를 가득 먹었던 멤버들은 계속된 배고픔에 도마뱀 비아왁을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방생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병만 족장의 등장로 병만족은 다시 완전체가 됐다. 그리고 멤버들은 바다탐사와 민물탐사로 나눠 식량 확보에 나섰다. ‘민물탐사팀’ 하연주, 김병현, 노우진은 장어를 발견했고,’바다탐사팀’은 김병현의 활약 속에 장어잡이에 성공했다.

병만족이 함께 한 바다탐사팀은 김동한이 김병만의 도움으로 학꽁치를 잡는 손맛을 봤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8.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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