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어서 말을 해’ 스틸컷. /사진제공=JTBC
JTBC ‘어서 말을 해’ 스틸컷. /사진제공=JTBC
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개그로 녹화장을 초토화했다. JTBC ‘어서 말을 해’에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어서 말을 해’에는 안영미가 출연해 MC 박나래와 19금 어록 배틀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퀴즈가 진행될 때마다 농도 짙은 멘트를 선보이며, MC 전현무를 비롯한 말 선수들을 안절부절못하게 했다. 특히 같은 팀인 방송인 붐은 자체 모자이크를 하며 “지금까지 녹화분은 사진으로 나갈 것”이라며 안영미를 진정시켰다.

안영미의 드립에 박나래는 “오늘 방송이 인터넷으로 나가는가?”라며 당황했다. 또 안영미는 애장품으로 한 번 더 녹화장을 발칵 뒤집히게 했다. 그의 애장품을 목격한 MC 이진혁은 “선물을 보는 순간, 3초간 정적이 흘렀다”며 충격에 빠졌다.

이에 박나래는 “이건 압수다”라며 그의 애장품에 욕심을 내는 데 이어 “넌 아래위도 없는가?”라며 MC 김정난까지 애장품 쟁탈전에 합세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어서 말을 해’는 오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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