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하동균, 데뷔 17년 만에 일상 최초 공개···궁금증 'UP'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컷. /사진제공=MBC

가수 하동균이 데뷔 17년 만에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발라더 하동균이 등장한다. 데뷔 후 무대 아래 모습을 좀처럼 공개하지 않던 그가 집부터 매니저까지 일상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동균은 생활용품을 박스째로 구매하는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거실에서 무기력하게 앉아있는 등 특유의 어두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또 하동균의 매니저는 “하동균을 알고 지낸 지 10년, 함께 일한 지 6년이 됐다”면서 “많이 밝아졌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최근 달라진 그의 모습을 제보했다. 이에 사이좋게 웃고 있는 하동균과 매니저의 모습이 펼쳐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