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불후의 명곡’ 유회승 / 사진제공=KBS
‘불후의 명곡’ 유회승 / 사진제공=KBS
밴드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아버지와 KBS2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난감해진 사연을 공개했다.

유회승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이은미 편에 출연해 추석 특집 방송 이후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4일 ‘2019 추석 기획-가족 특집’에서 아버지와의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유회승은 “방송 이후 아버지가 유튜버 활동을 원해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회승은 “아버지께서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방송에 재미를 붙이셨는지 다음날 전화가 오셔서 유튜브 채널은 어떻게 만드는 거냐고 물으셨다. 가족들은 아버지 좀 말려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회승은 전설로 출연한 가수 이은미의 명곡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선곡해 무대에 섰다. 그는 감탄을 자아내는 6단 고음 실력을 공개하며 차세대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선보여 전설 이은미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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