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사진제공=SBS플러스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사진제공=SBS플러스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가희가 가족들과 함께 발리의 특급 레스토랑을 방문해 식사를 하지 못한 다리오를 위한 특식을 선물한다.

낯선 환경 탓인지 식사를 거부하는 다리오가 걱정된 가희는 특별한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이 레스토랑은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발리의 핫플레이스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컬러링북이 제공되고, 반려견을 위한 특별 메뉴가 준비된 레스토랑이었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가희는 먼저 가족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주문한 뒤 다리오를 위해 맞춤형 특식도 주문한다. 강아지 특식을 본 MC 소유진은 “저게 강아지를 위한 음식이에요? 맥주 안주인 줄 알았네”라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군침을 삼키기도 한다.

최근 국내에서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에서 열연 중인 가희는 시아버지에게 발리와 한국을 오가며 겪는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가희는 “몸이 힘든 것보다 아이들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힘들다”라며 아이들과 떨어져 있을 때의 그리움을 드러내며 울먹인다.

이에 영상을 보던 MC 소유진도 드라마 촬영 중 있었던 아이들과의 일들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글썽거려 안타까움을 더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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