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신예은 / 사진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예은 / 사진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예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서와’(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 분)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신예은 분)의 미묘한 설렘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신예은은 웹툰 작가를 꿈꾸며 시각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사회 초년생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 강아지 성향을 가진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을 연기한다. 고

양이 홍조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마음을 열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신예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 유발 차세대 ‘로코여신’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신예은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드라마 ‘어서와’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넘치는 매력을 가진 ‘솔아’ 역을 맡게 되어 기대되고 솔아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잘 살려 보여드리고 싶다.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 여주인공 도하나로 데뷔한 신예은은 청소년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이에 신예은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어서와’는 tvN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의 주화미 작가와 KBS ‘빅’ ‘파랑새의 집’의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3월 방영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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