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 신라의 황금 보물이 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선녀들’에는 경북 경주의 보물찾기 여행 2탄으로 꾸려진다. 이번 방송에는 천년의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신라 보물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가운데 제작 과정이 의문 투성이인 신라의 황금 보물이 등장을 예고했다. 초소형 크기의 보물은 현미경으로 봐야만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간이 만든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보물의 등장에 멤버들 사이에선 ‘신라인은 외계인’이라는 말이 나온다. 신라인의 손길로 탄생한 보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멤버들을 미궁 속으로 빠뜨린 황금 보물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MADE IN 신라’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보물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선덕여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보물을 비롯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바다의 용이 된 문무왕의 전설, 경주를 발칵 뒤집은 도굴꾼들의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경주 역사의 탐사를 예고한다.

‘선녀들’은 15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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