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스틸./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틸./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와 성훈이 환장의 케미를 뽐낸다.

1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네 얼간이의 진심과 역사를 담은 ‘얼간이송’의 제작 과정이 공개된다.

‘쁘띠 시언스쿨’에 참여한 성훈과 헨리는 네 얼간이의 맏형 이시언의 지휘에 따라 ‘얼간이송’을 제작한다. 휴대용 피아노로 즉석에서 완벽하게 비트를 뽑아내는 헨리와 달리 성훈은 청각보호를 유발하게 되는 감성폭발 바이브레이션으로 불협화음을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음악 천재 헨리의 소울 가득한 피아노 비트에 랩을 얹은 성훈은 진솔한 마음을 담았지만 어수선한 국어책 랩을 내뱉어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이에 이들이 만들어낼 ‘얼간이송’이 어떻게 완성되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네 사람은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의 추억을 되새기며 손발을 꽉 쥐게 만들만큼의 오글거리는 가사로 훈훈함을 더한다.

‘얼간이송’ 제작기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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