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남녀’, 열정부자 한보름 vs 로봇 조립 달인 재희···대결 승자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추석특집 ‘수작남녀-CRAFTSMAN’ 스틸컷. /사진제공=SBS

SBS 추석특집 ‘수작남녀-CRAFTSMAN'(이하 ‘수작남녀’)의 MC 이지혜, 배성재에 이어 배우 재희, 한보름, 개그맨 이상준, 러블리즈의 미주가 참여한 스튜디오 녹화 현장이 공개된다.

‘수작 남녀’는 연예계 소문난 금손들이 수작을 만드는 미다스 손들에게 찾아가 노하우를 전수받고,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오랜 고민 끝에 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한보름과 재희를 낙점했다.

또한 스페셜 MC로 최근 네일아티스트로 자격증을 딴 이상준과 ‘마이너스의 손’의 대표로 미주가 출연해 작품 제작 과정을 보며 입담을 펼친다.

한보름은 드라마를 넘어 예능도 접수했다. 그는 프리 다이빙, 애견미용, 바리스타, 그림 그리기 등 열 개가 넘는 취미와 전문 자격증을 공개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낸다. 재희는 모형 로봇 조립의 달인이다. 그는 한자리에서 빠른 속도로 로봇 조립의 채색과 섬세한 연출을 완성한다. 특히 모형 로봇 조립의 경험이 있는 배성재는 그의 손놀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재희와 한보름은 출연진의 만장일치로 ‘황금손’을 인정받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두 사람은 영상에 담기지 않은 제작의 후일담을 풀어 공감을 얻는다. 재희, 한보름과 미다스 손들이 만든 완성 작품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수작남녀’는 오는 13일 밤 6시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