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조민규./ 사진제공=어웨이크 매거진
가수 조민규./ 사진제공=어웨이크 매거진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4인조 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조민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민규가 앨범 작업 및 콘서트,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민규는 서울예고 성악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성악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수료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차세대 성악가로 꼽혀왔다. 2018년에는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해 포레스텔라로 우승을 이끌어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조민규는 앞으로 팀 활동과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의 장점인 개성 있는 목소리를 살려 음악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해온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엔 자우림과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안녕하신가영, 헤르쯔 아날로그, 밴드 O.O.O가 소속돼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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