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제공=오정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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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오정연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평생 기억하고 싶은 취향 저격 음식을 선사해주신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님들, 방송을 보면서 시식 당시의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미각의 행복은 곧 마음의 행복인가 봅니다.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집에서 꼭 따라 해 먹어 보려고요.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이라며 “정작 제가 선택한 레이먼킴, 김풍 셰프와 찍은 사진은 없네요. 샘킴 셰프도. 한 분 한 분 모두 감사했어요. 놀라운 요리 열정에 반했습니다! 녹화 내내 편하게 이끌어주신 김성주 선배님과 안정환 님도 최고! 신세계를 맛보게 해준 제작진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정연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 MC 김성주와 함께 얼굴을 맞댄 채 미소짓고 있다. 사진을 통해 촬영 현장이 훈훈한 분위기였음을 짐작게 한다.

오정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과거 이혼에 둘러싼 루머와 아나운서로 활동 중 프리선언한 계기를 밝혔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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