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효민 / 사진제공=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가수 효민 / 사진제공=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가수 효민이 중국에서 한류 여신의 면모를 입증했다.

효민은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서 공개된 셀럽 화제성에서 38위를 기록하며 대세 한류스타로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셀럽 화제성 순위는 중국과 한국, 일본을 비롯해 웨이보에 계정이 있는 전 세계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실시간으로 순위 변동이 이루어진다. 효민은 전체 순위 최고 38위를 기록, 한국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흔들림 없는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효민은 앞서 ‘Nice Body’ ‘Sketch’ ‘망고(MANGO)’ ‘으음으음(U Um U U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특히 지난 2월 발매한 앨범 Allure의 타이틀곡 ‘입꼬리’는 중국 최대의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 한국 지역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효민은 지난달 베트남 호치민에서 첫 솔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효민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명불허전 한류 여신의 독보적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다양한 변신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효민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