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틀트립’ 그룹 NCT의 재민, 제노 / 사진제공=KBS
‘배틀트립’ 그룹 NCT의 재민, 제노 / 사진제공=KBS
그룹 NCT의 재민, 제노가 예능 새싹 매력을 드러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은에서는 NCT 재민, 제노의 ‘드리미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동갑내기 절친 재민, 제노가 속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 생각나지 않아?”라며 옛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정반대의 성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재민은 우천으로 제노가 준비해온 여행 코스가 물거품이 되자 “오히려 사람도 없고 좋구만!”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가족 이야기부터, 평소 하고 싶었던 것까지 공유하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는 전언이어서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 재민, 제노가 상큼한 동갑 에너지를 무한 발산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케 했다고 전해졌다. 부산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하늘이 뚫린 듯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해변을 보자마자 전력질주로 달리기를 하는가 하면, 제노는 비 오는 해변에서 빙글뱅글 돌며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여행 초보인 NCT 재민, 제노를 위해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엑소의 수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에 재민, 제노는 신동 인증 맛집부터 수호 강추 액티비티까지 섭렵하는 등 역대급 막강 부산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재민은 신동이 추천한 음식들을 먹으며 톡톡 튀는 맛 표현을 쏟아내는가 하면, 음식 인서트 촬영을 유도하는 등 물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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