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도시경찰: KCSI’ 스틸./사진제공=MBC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 스틸./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에서 이태환이 직접 채취한 증거물을 국립 과학 수사 연구소(이하 국과수)에 접수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도시경찰: KCSI’에서는 국과수에 방문한 김민재, 이태환과 절도 및 추락사 사건 현장에 출동한 천정명, 조재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민재, 이태환은 차량 절도와 보이스피싱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증거물들을 접수하기 위해 국과수로 나선다. 이태환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국과수를 직접 가본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어린 아이처럼 기뻐한다.

국과수에 도착 후, 이태환은 어떤 사건에 대한 증거물인지 관련 내용을 접수 한다. 국과수 방문에 들떠있던 이태환은 “내가 채취한 증거가 실제 증거물로 접수된다는 것이 영광이었다”라고 말한다.

이태환은 선배 형사에게 “어려운 용어들을 많이 쓰던데, 지문을 좀 있어 보이게 표현하는 용어가 있냐”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이에 선배가 “핑거프린트”라고 하자 이태환은 핑거프린트를 계속 혼잣말로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태환의 엉뚱 발랄한 매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도시경찰: 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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