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가수 고나영. /사진제공=케이월드 페스타
개그맨 윤정수와 가수 고나영. /사진제공=케이월드 페스타


개그맨 윤정수와 가수 고나영이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K-밴드 콘서트 MC로 낙점됐다.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K-밴드 콘서트에서는 국내 실력파 밴드들이 총출동한다. YB, 로맨틱 펀치, 소닉스톤즈, 사우스클럽, 아이즈, W24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MC를 맡은 윤정수는 2000년대부터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말솜씨와 뛰어난 순발력으로 예능계를 주름잡았다. 고나영은 Mnet ‘슈퍼스타 K6’에 출연해 2016년 데뷔했다.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은 앨범과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련한 진행 능력을 갖춘 윤정수와 폭넓은 스펙트럼의 고나영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오는 15~24일 열리며 K-밴드 콘서트를 비롯해 개·폐막공연,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더 쇼,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 뮤지컬 슈퍼콘서트,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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