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미스터 기간제’ 윤정옥 役으로 합류···첫 미니시리즈 도전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이진아.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이진아가 OCN 수목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합류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이진아는 SBS 공채 탤런트 1기 출신으로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진아는 극 중 명문 천명고의 엄친아 유범진(이준영 분)의 모친이자 집권당 유력 차기 대권주자 유양기(김민상 분)의 아내 윤정옥 역을 맡는다. 부와 명예를 갖춘 명문가 출신으로 국회 교육위 위원인 남편을 통해 교육정책을 좌우할 권력까지 쥔 인물이다.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첫 미니시리즈 작품에 도전하는 이진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친숙한 연기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스릴러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