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진혜원./ 사진제공=J&K엔터테인먼트
배우 진혜원./ 사진제공=J&K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배우 진혜원이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진혜원은 공개된 프로필에서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릿결로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련한 눈빛으로 청순한 매력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머리를 묶고 검은색 목폴라 티셔츠를 입은 모습에서는 기존에 보여주었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이 풍겨 눈길을 끈다.

진혜원은 최근 김다현, 유다인과 호흡을 맞춘 영화 ‘튤립 모양’에 출연했다. 극 중 발랄하고 상큼한 말괄량이 캐릭터 신유리 역을 맡아 스크린에 처음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J&K엔터 김대운대표는 “청순하고 세련된 매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배우 진혜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걸그룹으로 다져온 탄탄한 액팅과 캐릭터를 창조하는 다양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진혜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혜원은 2015년 웹드라마 ‘처음의 시작’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SBS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아니라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필모를 꾸준히 쌓았다.

J&K엔터테인먼트는 최시온.배규리.유경.이윤후 등이 소속돼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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