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관객과의 전쟁’ 포스터. / 제공=윤소그룹
‘관객과의 전쟁’ 포스터. / 제공=윤소그룹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여름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춤’ 코미디를 선사한다.

윤소그룹은 18일 “윤형빈소극장의 ‘관객과의 전쟁’이 오는 20일부터 여름 특집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코미디 공연 중 최다 관객 동원에 빛나는 ‘관객과의 전쟁’은 윤형빈 소극장의 대표 코미디 공연으로 윤형빈·김지호·신윤승·정찬민·개그아이돌 코쿤 등이 출연한다. 관객을 위한 공연을 표방하며 개그·마술·콩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식 개그이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관객과의 전쟁’ 여름방학 특집은 기본 공연에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납량특집 공포 코너, 시원한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폭소 만발 상황극 등이 추가돼 웃음과 시원함을 동시에 잡는 온가족 코미디쇼가 될 전망이다.

윤소그룹의 대표 윤형빈은 “기존 ‘관객과의 전쟁’에 여름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내용을 추가로 구성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무대 밖에서는 10초 화백, 펀치킹 이벤트 등 관객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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