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바람의 분다’의 배우 김하늘./사진제공=싸이더스HQ
‘바람의 분다’의 배우 김하늘./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김하늘의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촬영 현장 사진이 11일 공개됐다. 웃음꽃이 만개한 카메라 밖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하늘은 동선을 맞추고 대사를 맞춰보는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활기찬 에너지뿐만 아니라 여유에서 오는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 회를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모습이다. 김하늘은 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야외 촬영에도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바람이 분다’에서 김하늘은 알츠하이머 도훈(감우성 분)을 옆에서 지키고 힘들어도 버티며 더 큰 사랑으로 감싸주는 수진을 연기하고 있다.

‘바람이 분다’ 15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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