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KBS 코미디언극회 어울마당’ /사진=프리미엄패스 제공
‘KBS 코미디언극회 어울마당’ /사진=프리미엄패스 제공
KBS 공채 개그맨 100여 명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KBS 코미디언극회 어울마당’을 열고 부산 진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KBS 코미디언극회 어울마당’은 해마다 전국 지자체를 방문해 그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를 체험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사다.

이날 참석한 극회장 김성규를 비롯해 김수용, 김인석, 조윤호 등 개그맨들은 전포 카페거리, 서면 먹자골목, 서면 지하도상가 등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마친 뒤 “인기 개그맨들이 방문해 줌으로써 지자체의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 같다”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사랑하는 도심 관광명소인 서면이 더욱 북적거리는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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