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페이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위워크에서 SBS모비딕 ‘바 페르소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SBS
가수 페이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위워크에서 SBS모비딕 ‘바 페르소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SBS
가수 페이가 SBS모비딕 뷰티쇼 ‘바(bar) 페르소나’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위워크에서 SBS모비딕 3주년 행사를 겸해 ‘바 페르소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프로그램 MC를 맡은 서인영, 페이가 참석했다.

페이는 “오랜만에 한국 예능 촬영을 시작한다”며 “뷰티 분야의 예능은 처음이다. 긴장되고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진행하는 서인영에 대해 “예전에 가수 활동을 할 때 언니를 본 적이 있다”며 “처음에는 가까이 하기 힘든 스타일인데, 두 번째 녹화를 끝내고 성격이 너무 털털하고 잘 맞아서 다행이다”고 즐거운 녹화장 분위기를 전했다.

페이는 “같이 어울리면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에게 당부했다.

‘바 페르소나’는 전 세계 여성과 힙(Hip)한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글로벌 뷰티쇼다.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SBS모비딕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 업로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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