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net ‘뉴이스트 로드’ 방송 화면. /
Mnet ‘뉴이스트 로드’ 방송 화면. /
그룹 뉴이스트가 일본 여행을 통해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뉴이스트는 지난 12일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뉴이스트 로드’의 마지막회에서 자연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일본의 전통 의식주를 체험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놀이공원에서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내는 등 극과 극의 체험을 했다.

숙소에 도착한 뉴이스트는 전통적인 일본의 매력이 느껴지는 방을 구경하며 상기된 모습을 보였고, 일본에서 특별한 날에 먹었던 메뉴이자 즐거운 기억이 가득한 음식인 스키야키가 포함된 저녁 식사를 즐기며 연신 웃었다. 잠들기 전에는 연습생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다음날 뉴이스트는 다양한 세계 기록을 보유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체험 장소로 손꼽히는 귀신의 집에 간 이들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무서움에 걸음을 뗄 때마다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민현과 JR은 담담한 표정으로 예의 바르게 귀신을 관찰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여행을 마친 뉴이스트는 “‘뉴이스트 로드’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다”, “‘뉴이스트 로드’를 함께 걸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등 진심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뉴이스트는 오는 7월 20~21일 방콕을 시작으로 홍콩·자카르타·싱가포르·마닐라·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등을 돌며 해외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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