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스틸./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스틸./사진제공=KBS Joy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천생연분 커플이 나타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 2’ 43회에서는 참견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달달한 연애담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여자를 만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쉬웠다는 바람둥이 남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듯 손쉽게 연애 상대를 갈아치우던 그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180도 변한 순정남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전까지 만났던 여자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여자의 매력에 남자는 결혼까지 결심하며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바람둥이에서 여자친구에게 지극정성으로 변한 그의 모습에 참견러들은 감탄하며 “완전 임자 만났다”라고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참견러들은 사연남의 행동과 사연 속 커플의 다정한 모습에 감탄 하다가도 “연참이 이럴 리가 없다”며 의심 레이더를 가동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입꼬리가 올라갈 만큼 깨소금이 쏟아지는 천생연분 커플에게 어떤 위기가 닥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참견러들을 홀린 달콤한 연애담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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