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펩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펩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옹성우가 신곡 ‘하트 사인(Heart Sign)’의 발표를 앞두고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K팝 협업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7일 오후 공식 SNS와 유튜브에 ‘2019 펩시 K팝 협업 프로젝트’의 신곡 ‘Heart Sign’의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옹성우가 풋풋한 매력을 드러내며 녹음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듀서인 플로우 블로우(Flow Blow)와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옹성우는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꿈과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Heart Sign’의 감상 포인트를 묻자 옹성우는 “시원함과 청량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나는 비트에 에너지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라면서 “녹음할 때 강렬한 에너지를 살려서 해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린 운명이야 오직 낮과 밤이야 세상이 우릴 갈라놓은 데도’라는 가사가 좋았고, 억양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느낌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기다린 팬들을 펩시와 함께 찾아 뵙게 됐다”며 “시원하고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11일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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