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강동원의 브이로그 스틸./사진제공=모노튜브
강동원의 브이로그 스틸./사진제공=모노튜브
배우 강동원이 친구들과의 자유로운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강동원의 브이로그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 처음 공개된다.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는 강동원이 배우 데뷔 16년 만에 자신의 개인 생활을 공개하는 리얼리티 시리즈물이다. 강동원을 비롯해 모델 겸 배우 배정남과 뮤지션 주형진, 패션디자이너 세이신, 투자 사업가 크리스 등 절친 5인방의 뜨거운 브로맨스 여행기가 펼쳐진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LA에 체류 중이던 강동원과 친구들의 반가운 재회 현장과 무계획으로 시작된 여행 첫 날의 이야기가 담긴다. 베니스 비치와 에봇 키니 등 LA의 명소들을 돌아다니는 장면부터 저녁 식사를 위해 꼼꼼히 장을 보는 모습까지 소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일상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강동원은 자신을 위해 LA로 날아와 준 친구들을 위해 여행 내내 운전을 자처, ‘강 드라이버’로 변신한다. 나아가 자신을 쫓아다니는 카메라에 어색함을 드러내다가도 시시때때로 분량과 시청자 반응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절친들과 함께하며 한결 편안한 면모를 보이는 강동원의 새로운 모습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모노튜브 측은 “연출과 각본 없는 강동원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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