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홍수아(왼쪽)./ 사진제공=’스위트룸’
배우 홍수아(왼쪽)./ 사진제공=’스위트룸’
배우 홍수아가 오는 8월 공개될 모바일 필름 ‘SWEET ROOM(스위트룸)’에 출연한다.

‘SWEET ROOM(스위트룸)’은 전신 성형을 통해 중국의 톱스타가 되었으나 여전히 극심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여배우와 지나치게 완벽주의를 고집하는 엘리트 성형 전문의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21일 ‘SWEET ROOM(스위트룸)’ 대본 리딩 현장에는 홍수아(웨이 역), 서영수(도혁 역), 임은조(연경 역), 허영손(금룡 역), 김진우(루한 역) 등이 참석했다.

홍수아는 극 중 외모 강박을 갖게 된 배우 웨이 역을 맡았다. 서영수는 대칭 강박을 가진 성형외과 의사 역으로, 자꾸만 싸우고 부딪히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묘한 남녀의 심리를 표현한다.

임은조는 웨이의 매니저 역, 허영손은 도혁의 병원 동료 역, 김진우는 또다른 중국 톱배우 역이다.

‘SWEET ROOM(스위트룸)’은 8월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 비리비리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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