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소리(왼쪽). / 제공=몰레엔터테인먼트
가수 소리(왼쪽). / 제공=몰레엔터테인먼트
가수 소리가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22일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는 “소리는 오는 7월 세 번째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으로 미국 뉴욕 출신 음악 프로듀서 폴디드 드래곤즈(Folded Dragons)와 협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프로듀서 폴디드 드래곤즈가 소리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내 이뤄졌다고 한다. 퓨처 베이스 장르로, 여성듀오 코코소리 시절부터 소리의 팬이라는 폴디드 드래곤즈는 소리에게 맞춤 곡을 선물했다. 폴디드 드래곤즈는 이미 다양한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곡들을 완성해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소리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퍼포먼스 비디오로 발표할 예정이다. 솔로 데뷔곡인 ‘touch’에서 호흡을 맞춘 원밀리언(1Million)의 최효진 안무가와 손잡았다.

소리는 2016년 그룹 코코소리로 데뷔, 세 번의 싱글을 발표했다. ‘아이돌 마스터 KR’, ‘믹스나인’ 등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8년에는 솔로곡 ‘touch’, ‘I’m Ready’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