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첫 회가 오늘(11일) 오후 9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42번째 시즌은 병만 족장을 비롯해 박호산, 박정철, 현우, 엄현경, 정찬성, 박우진, 미나 등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관심과 이슈의 주인공은 박우진.

그는 정글 입성 전부터 평소 별명이 ‘우너자이저’라며 지치지 않는 체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런 그가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 넘치는 열정으로 병만족을 사로잡았다. 뗏목만으로 정글을 탈출해야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박우진은 ‘불꽃 노 젓기’를 하며 병만족의 에너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평소 춤과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는 등 ‘우너자이저’의 진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살인적인 더위에 지쳐가는 병만족을 위해 박우진은 특유의 댄스 능력으로 비를 염원하는 ‘기우제 춤’(?)을 선보여 4차원 매력을 방출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로스트 정글’의 생존 미션은 ‘맹그로브 밀림을 탈출하라’이다. ‘맹그로브’로 빼곡한 긴 강을 따라 생존을 하고 탈출까지 완수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병만족장은 ‘초대형 뗏목’ 생존 아이디어를 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은 오늘(11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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