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도하. / 제공=밀리언마켓
가수 박도하. / 제공=밀리언마켓
가수 박도하가 첫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9일 “박도하가 오는 17일 데뷔 후 처음 팬미팅 ‘편지’를 개최한다.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팬미팅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도하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레드빅스페이스에서 팬들을 만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 출신인 박도하는 2017년 JTBC ‘믹스나인’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뮤직 레이블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 가수 활동에 돌입한 박도하는 10년 만에 돌아온 ‘2018 연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음반 환희의 ‘새벽 감성’ 뮤직비디오 남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2018 연가 프로젝트’ 여섯 번째 가창자로 나서며 싱글 ‘달빛(Moon Light)’을 발표했다.

박도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한층 더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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