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그룹 EXID. / 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 / 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가 멤버 하니, 정화의 전속계약 종료 후에도 1년간 일본에서는 다섯 멤버로 활동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을 기점으로 EXID의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 하니와 정화는 전속계약이 종료되지만 앞으로 1년 동안 이어질 EXID의 일본 활동은 변함 없이 다섯 멤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8월 11일부터 시작되는 EXID의 일본투어 ‘2019 EXID Summer Live Tour’도 멤버 변동 없이 솔지, LE, 혜린, 하니, 정화 다섯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ID 측은 앞서 솔지와 LE, 혜린은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하니와 정화는 회사와 양측 합의 하 이달 말 전속계약을 종료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다고 알렸다.

EXID는 오는 15일 신곡 ‘ME&YOU’를 발매하고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ME&YOU’는 신사동호랭이와 작곡가 비벌리 키즈, LE가 함께 만든 곡이다.

◆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향후 EXID 일본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 번에 공지드린 내용과 같이, 이달 말을 기점으로 EXID의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 하니와 정화는 전속계약이 종료되지만 앞으로 1년 동안 이어질 EXID의 일본 활동은 변함 없이 다섯 멤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8월 11일 부터 시작되는 EXID의 일본투어 [2019 EXID Summer Live Tour]도 멤버 변동 없이 솔지, LE, 혜린, 하니, 정화 다섯 멤버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추후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포함, 단체 활동으로서의 활동을 위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곧 신곡 ‘ME&YOU’로 컴백할 EXID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불어 EXID 다섯 멤버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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