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오늘(6일) 나훈아 원곡 리메이크 ‘영영’ 발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김범수. 사진제공=영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범수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나훈아의 ‘영영(永永)’이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영영’은 김범수의 데뷔 20주년 기념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의 여섯 번째 싱글이다. ‘난 널 사랑해’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 이은 세 번째 리메이크곡이다.

남미의 따뜻한 발라드 리듬으로 재해석된 이 곡은 듀오의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을 맡았다. 화성 반주와 현악기 선율로과 김범수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김범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2019 김범수 콘서트〈The Classic〉’ 투어를 개최한다.

이 투어는 오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전주, 대구, 울산, 성남을 비롯해 북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