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명상 기자]
‘BIFAN’ 판타스틱 단편영화 공모...선정되면 내년 영화제서 상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한국 장르영화 신진 창작 인력 발굴과 단편영화 활성화를 위해 ‘2019 판타스틱 장르 단편제작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러닝타임 30분 이내 순수 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재 및 주제는 제한 없다. 단, 장르는 호러,? 스릴러, SF, 액션, 블랙 코미디 등 판타스틱으로 제한한다. 선정된 작품은 작품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고 2020년 5월까지 제작을 마쳐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1일까지다. 총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는 6월 30일에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2020년 BIFAN에서 첫 상영 된다.

지원 방법은 출품규격에 맞게 참가지원서와 시나리오 총 2종의 문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IFAN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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