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는 29일 유튜브 개인 채널 ‘이하늬 Hanee Lee’를 개설한 뒤 40초가량의 티저 영상과 2분가량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하늬모하늬’ 영상 속 이하늬는 촬영장 대기 시간 및 이동 시간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꾸밈없이 담아냈다.
이하늬는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소통을 하지 않으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새로운 공간을 통해 삶에 대한 생각, 생활 습관, 취미, 관심사 등을 나누고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채널을 개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하늬는 누적 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영화 흥행기록 2위를 달성한 ‘극한직업’에서 장형사 역을 맡아 화끈한 입담과 통쾌한 액션을 선사했다. 또한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24.7%(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박경선 검사 역을 맡아 활약했다.
매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하늬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