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미스트롯’의 트로트 가수 남진, 김연자 / 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의 트로트 가수 남진, 김연자 / 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의 트로트 가수 남진, 김연자 / 사진제공=TV조선

트로트계의 전설 남진-김연자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을 통해 방송 최초로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시청률 11.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종편 예능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와 관련해 18일(오늘) 방송되는 ‘미스트롯’ 8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남진-김연자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표한다. 이어 후배들의 열정에 답가를 선사하는 무대도 공개된다.

남진은 특유의 정감 있는 말투로 “잘 좀 주쇼잉!”이라며 후배들의 무대에 점수를 후하게 달라는 사랑 담긴 호소를 전해 결선 진출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김연자는 “나도 1974년 TBC 방송국 ‘가요 신인스타’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해 데뷔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내 일 같다”며 출연자들에게 ‘파이팅’을 외쳐 힘을 불어넣는다.

후배들이 준비한 무대에 감탄을 쏟아내던 남진-김연자는 ‘깜짝 답가’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남진은 작은 손짓, 부드러운 첫 소절만으로 300명 심사단의 황홀한 함성을 끌어내는가 하면 김연자는 폭발적인 성량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두 사람은 ‘준결승 무대’에 흠뻑 빠져든 심사평을 쏟아낸다. 남진은 점수가 발표되는 순간이면 “빨리 혀 봐, 거 참!”이라며 애를 태우고, 김연자는 후배들의 심사평을 들을 때마다 함께 긴장한다. 남진-김연자가 동시에 “이 친구 1등!”이라고 지목한 참가자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한다. 과연 거장들의 마음을 빼앗은 참가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트로트계 거목이신 두 분이 직접 ‘미스트롯’에 출연, 트로트와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쏟아내 주셨다”라며 “과연 레전드들의 선택을 받게 된 참가자들은 누구일지 ‘준결승전’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미스트롯’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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