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이청아. / 사진제공=아리랑TV
배우 이청아. / 사진제공=아리랑TV
배우 이청아가 영화 ‘다시, 봄’에 대해 “이 영화에는 정말 MSG가 없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청아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아리랑 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쇼비즈 코리아)’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다시, 봄’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 힐링을 전해줄 것을 예고한다.

영화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 은조(이청아 분)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부터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두 번째 인생의 기회를 얻게 되는 특별한 시간 여행을 그린다.

이청아는 “’다시, 에는 정말 MSG가 없는 것 같다”며 영화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전한 뒤 “이번 영화를 통해 깨닫고 느낀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오늘은 내가 다시 돌아온 어제다. 어떤 태도로 임할래?’라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행복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최근 SNS 활동을 통해 좋은 글이나 작품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청아는 이날 ‘Showbiz Korea’ 시청자들에게도 한 권의 책을 추천해줬다.

이청아는 김진영 작가의 ‘아침의 피아노’라는 책을 추천하며 얼마 전 카페에서 ‘아침의 피아노’라는 책을 읽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뚝 하고 떨어졌다”며 너무 맑은 책이었다. 요즘 읽었던 책들 중 가장 좋았던 책”이라고 추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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