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범준, 조아, 하다 가족의 집에 할머니와 증조할머니가 놀러온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273회는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조아, 하다의 집에는 증조할머니와 할머니가 방문해 4대가 한 자리에 모인다.

최근 녹화에서 증조할머니는 장범준의 집에서 ‘슈돌’ 촬영 용 텐트를 처음으로 보고 색다른 반응을 보이는 등 독특한 캐릭터로 웃음을 전파했다고 한다. 증조할머니와 할머니는 ‘손주 껌딱지’ 모드로 조아, 하다 남매를 챙겼다. 아이들 역시 사랑에 보답하듯 넘치는 애교를 보여줬다. 장범준 역시 살가운 손자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범준 4대의 화목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앨범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증조할머니, 할머니, 장범준, 조아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그런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장범준의 어릴 적 사진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현재 하다와 비슷한 나이대의 장범준 사진은 누가 누구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다.

특히 장범준 가족은 앨범을 보며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어린 시절 돌아가신 장범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할머니와 어머니가 장범준의 가수 데뷔를 말렸던 사연 등을 나눴다고 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오는 1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